동남아 신흥국, AI로 경제성장과 치안 모두 잡는다 (동남아AI정책, 치안테크, 개발도상국혁신)
2025년 현재, 동남아시아는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경계가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성장의 거점이자 AI 기술 실험실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기술 수입에 의존하던 개발도상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제는 각국 정부가 직접 AI 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경제 성장과 함께 치안, 재난 대응, 공공행정, 국경 통제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AI를 통합하는 ‘이중 전략(Dual Strategy)’을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주요 ASEAN 국가들은 AI 기술을 경제 혁신의 엔진이자 국내 안보·질서 유지의 핵심 인프라로 동시에 채택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 민간, 국제기구 간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1. 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AI: 산..
2025. 4. 11.